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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를 위한 백년숲

백년숲
프로젝트

백년숲 프로젝트는 이제 50대에 접어든 우리 숲을 함부로 베어버리지 말고, 알맞은 숲가꾸기를 통해 잘 돌보아 후대들에게 큰 숲으로 물려주자는 지역사회 운동입니다. 

백년숲이란

건강하게 잘 관리된 백년숲은 이산화탄소를 더 잘 흡수하여 기후위기를 완화하고, 고급 목재를 생산하며, 더욱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숲과 함께 하는 마을과 공동체의 삶터가 되고,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치유의 숲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됩니다.

거버넌스




우리 나라 곳곳 지역의 숲의 미래를 결정할 때는 지역 숲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모여야 합니다. 산을 가지고 있는 산주도, 숲을 이용하는 숲마을주민도, 숲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는 도시민도 참여해야 합니다. 과거 헐벗은 산을 조림할 때는 국가가 시켜서 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백년숲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모여서 우리 숲의 미래를 계획하고, 이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그 열매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했습니다.